원더우먼1 이것이 원더 우먼 인가? 아니면 슈퍼맨인가?(원더우먼 1984/ 액션 영화 비추천) 원더우먼1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로 영화를 보았지만 아쉽게도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았다. 너무 냉철하게 보았나?라는 의문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원더우먼3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. 1. 연기력 갤 가돗의 발음과 같이 약간 부자연스러운 연기가 몰입을 깨는 것 같다. 외모는 예쁘지만 대사를 전달할 때 어색함이 묻어나와 어색함을 더했다. 그에 반해 이 영화의 메인 빌런인 맥스웰 로드 역을 맡은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력은 상대적으로 뛰어나 둘을 비교하게 만들었다. 역시 빌런이 뛰어나야 하는 것 같다. 또한 메인 빌런은 아니지만 일종의 서브 빌런 역을 소화한 바바라 미네브라 역을 맡은 크리스틴 위그는 작품의 초반에는 어색한 연기가 아주 좋았지.. 2021. 9. 23. 이전 1 다음